블리자드 게임중 하스스톤 이라는 게임은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나는 탈것으로 '하스스톤 귀환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해서
이번에 제가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저는 아이폰에 하스스톤 게임을 설치해서 실행했습니다.
모바일폰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설치 및 실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스스톤 실행 후, 3명의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획득 조건입니다.
드디어 3승 달성!
하스스톤 내에서 이런 알림이 뜹니다.
하스스톤은 카드게임인데, 이런 류의 게임방식엔 익숙하지 않아서
겨우 3번을 이기는데도 꽤 고생을 했어요.
틈날때마다 플레이해서 이틀 만에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스스톤 고수만 만난건지, 아니면 제가 정말 못하는건지 ;; ㅋㅋㅋ
다들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하스스톤을 종료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해서 탈것 목록을 열면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상자가 도착해있어요!
상자를 열면 짠!
멋지게 빛나는 말이 있습니다!
대도시에서 다른 유저들이 파랗게 빛나는 말을 타고 다닐 때 마다
저게 도대체 뭘까 궁금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궁금증을 해결하네요! ㅎㅎ
하스스톤 귀환마를 얻게 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의 '위업'으로 처리가 됩니다.
위업 달성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도 하스스톤 귀환마는 좋은 목표가 될 수 있겠네요!
저의 블러드엘프 사냥꾼 캐릭터로 접속해서, 달라란 광장 근처에서 타봤습니다.
평소 땅을 딛고 있을때는 저렇게 얌전하게 있어요.
종종 어떤 탈것은 너무 덩치가 커서 작은 건물의 입구에 끼이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하스스톤 귀환마는 작고 슬림해서 그럴 걱정은 없겠네요.
그런데 짜잔!
하늘을 날게 되면, 숨겨져있던 날개가 펼쳐집니다.
깃털이 보일듯말듯 투명한게 예쁘죠?
비룡같은 나는 탈것은 땅을 딛고 있어도 날개가 반만 접혀 있어서 시야를 크게 가리곤 하는데요.
하스스톤 귀환마는 공중에서 날때만 날개를 펴고
땅에서는 날개가 숨겨져 있어서 활용성과 매력이 두배인 것 같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하스스톤 귀환마를 애용하는지 알 것 같네요!
하스스톤 귀환마 획득 이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한 이벤트지만 아직도 쭉 도전 가능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하스스톤 3승에 도전해서 멋진 하스스톤 귀환마를 타고 와우를 즐기세요!
'BLOG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80일 결제하고 공포각성 해적선 받자! (0) | 2018.09.21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귀요미 피프와 함께 와우를 즐겨요! (1) | 2018.09.09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억 저편의 히포그리프를 얻었어요! (2) | 2018.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