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새 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날은 벌써부터 더워졌는데 ㅠㅠ 아직 본격적인 빙수철이 아닌지
주변 카페에서는 빙수를 개시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런데 동네 롯데리아를 지나가다 새로운 빙수가 발빠르게 나왔다길래
냉큼 들어가서 맛보았습니다!
오리지널 팥빙수와 메론큐브빙수가 단돈 4천원이예요.
요즘 어마어마하게 쌓아올린 빙수들이 만원돈 넘는게 다반사인데
적당한 양을 간단하게 먹기에는 롯데리아 빙수가 최적인것 같네요!
새로 나온 메론큐브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사천원~~~~
짠!
색감이 예쁜게 마음에 들었어요.
용량은 2인이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빙수전문점에서 파는 빙수들은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 먹다보면 속이 얼얼해질때도 있죠? ㅋㅋ
무엇이 메론인고 하니...
저 위에 메로나 아이스크림처럼 메론맛 아이스크림 큐브가 올라가있습니다.
그 외에도 딸기, 망고 등이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아요.
부드러운 우유빙수에 달콤한 과일토핑!
더운날에 달콤하고 시원하게 먹기 딱 좋았어요.
기존의 오리지날 핕빙수는 텁텁하고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메론큐브빙수는 적당히 달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올해 여름엔 롯데리아 메론큐브빙수를 많이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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